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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서 'K-사이버방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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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네트워크
제6차 연례총회 온라인 개최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6차 연례총회에서 "CAMP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6차 연례총회에서 "CAMP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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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세계 46개국 61개 기관과 각국 사이버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6차 연례총회를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례 총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정책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제품 홍보 자리도 마련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2월 발표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센스톤 등 4개 정보보호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 566개 ICT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제작한 통합 온라인 전시관도 홍보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2016년 29개국에서 출범해 현재 46개국으로 확대된 CAMP는 상시적으로 사이버위협 정보와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성장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접어든 지금 국가간 사이버보안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CAMP가 회원국들의 협력을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CAMP 연례 총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CAMP는 2016년 한국이 주도해 발족한 국제 사이버보안 협의체다. 연례총회, 지역포럼, 간행물 발행 등을 통해 각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등을 공유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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