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이수혁 주미대사 "美, 쿼드 확대의사 없어 韓 거론 시기상조"

최종수정 2021.10.14 09:12 기사입력 2021.10.14 09:12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이수혁 주미대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호주, 인도와 함께 만든 협의체인 쿼드(Quad)를 당분간 확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한국이 미국의 쿼드 참여 제안을 받은 적 있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지난달 쿼드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관련 설명을 들었다”면서 “쿼드가 당분간 회원국을 확대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4개국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쿼드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쿼드는 지난 3월 화상으로 첫 정상회의를 연 데 이어 지난달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가졌다.


미국 내에서는 쿼드를 '쿼드 플러스'로 확대하거나 협력 국가와 분야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며, 협력 대상으로 한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등이 거론된다. 이에 대해 한국은 지쿼드 플러스 참여를 요청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 대사는 한국의 쿼드 가입 필요성과 관련, “기술과 기후, 공공보건 3개 분야에 개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으면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지만,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 그런 격인 것 같다”며 “우리가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것은 아니지만 쿼드가 확대할 생각이 없기에 시기상조 논쟁으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사는 쿼드에 대해 한국이 소극적 자세를 유지하면 국익 확대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미국은 한국이 가진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포토] 김소연 '독보적 카리스마'

    #스타화보

  • [포토] 소유 '시크한 매력' [포토] 이보라 '건강미 끝판왕' [포토] 지소연 '탄탄한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포토] 킴 카다시안 '섹시한 몸매'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