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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일상회복 가능할까]"더 좁아진 취업문에 좌절"…2030 일상 찾길 희망

최종수정 2021.10.14 15:03 기사입력 2021.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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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여건 갈수록 악화
시험볼 수 있는 기회도 줄어
대학생들 "대면 수업 확대 기대"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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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죠. 빨리 일상이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4년 차 취준생 황모씨(30)는 코로나19 시국 이후 취업 준비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우선 대학에서 취준생들의 공부를 위해 마련해 놓은 공간은 물론, 도서관 이용에도 제약이 생긴 것이 가장 큰 불편으로 다가왔다. 또 비슷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스터디 역시 감염 우려 탓에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취업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고 정보 등을 얻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황씨는 "코로나19 탓에 여러 제약이 생기면서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면서 "평소 하던 것처럼 공부하고, 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계속되면서 청년들의 삶은 갈수록 힘겨워지고 있다. 취업 준비를 할 여건은 갈수록 나빠졌고 취업의 문턱은 높아졌다. 2030은 하루 빨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돼 상황이 나아지길 희망했다.


취업포털 캐치가 20~30대 구직자 1041명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56.1%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또 ‘위드 코로나가 취준생들의 구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67.5%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56.8%는 취업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13일 공식 출범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로드맵을 마련하고 백신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에 맞춰 다음 달 초부터 로드맵을 시행할 계획이다.


3년 차 취준생 김동욱씨(31)도 "코로나19 이전에 채용 공고를 낸 기업들 중에서 실제 채용을 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거리두기 때문에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 것도 큰 타격"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위드 코로나로 기업 경기가 살아나 신입 사원을 대규모 채용한다는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생들 역시 코로나19 이후 낮아진 수업의 질 때문에 위드 코로나로 하루 빨리 전환되길 바라고 있다. 경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손모씨(23)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강의의 질이 떨어졌다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로 정상적으로 등교가 가능해져 이전처럼 대면 수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때문에 1년 넘게 만날 수 없었던 대학 동기와 선배, 후배를 다시 만나 인터넷 강의만 듣는 생활을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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