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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투자자 CB 청약 취소…"신사업 추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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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우진이 전환사채(CB)를 통한 자금조달 없이 보유 자금으로 신사업을 추진한다.


우진 은 지난달 30일 발행 결정한 제 4회차 전환사채의 투자자가 청약을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우진은 투자했던 삼부토건 지분을 지난 7월부터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확보한 현금에 이번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8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확보 자금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투자 확대 및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가 최근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투자자 보호가 어렵다고 판단해 청약을 취소했다”며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지만 보유 현금이 충분해 신규사업 추진에는 문제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총 35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계획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데 충분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며 “신규 사업은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된 분야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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