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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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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이정훈 강동구청장 29일 SNS 통해 전날 가정사 문제로 검찰 수사 중 20년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 탈당 사실 밝혀... 도봉구립 직업재활시설인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 KF94 보건마스크 '함께드림방역마스크' 제작 장애인 근로소득과 지역 마스크 수급 기여...노원구, 청년가게 7,8호 청년가게 운영자 모집...마포구,10월 21일, 23일 오전 10시부터 성미산 새집 달기...양천구, 제2기 양천가드너 자원봉사자 모집 ...제11회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 ...금천구, 10월6~8일 ‘G밸리 위크(WEEK)’ 개최...은평구,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구 간부회의 개최...광진구, 편의점·카페·음식점·유흥시설 등 방역 수칙 점검

이정훈 강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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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구청장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제(28일) 오후 20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했다. 제가 민주당을 탈당하게 이유는 제 가정사 문제로 더 이상 당에 부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현재 검찰수사중임에도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로 사실 관계가 잘못 알려졌고 피해자인 아내가 (당) 윤리심판원에 소명 요청을 했음에도 특정 윤리심판위원의 거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일은 검찰에서 정확한 사실관계가 규명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저는 구정에만 전념하며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지지에 더 크게 보담하겠다. 감사합니다"고 맺었다.


이 구청장은 서강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서울시의원을 거쳐 지난 민선 7기 강동구청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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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지난달부터 KF94 보건용마스크 '함께드림방역마스크'를 본격 생산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구립직업재활시설인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약사법,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인가를 획득했다.


도봉장애인보호작업시설(원장 배지훈)은 도봉구에서 민간 위탁, 사단법인 ‘함께하는복지’가 수탁 운영하는 구립 직업재활시설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20명이 의약외품 제조 전문인력과 근무하며 ‘숨쉬기 편한 4중 밀도 필터의 3D형 입체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또 해당 시설에서는 근로장애인뿐만 아니라 도봉구 사회서비스일자리 전문인력,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지원 사회봉사 집행인력 등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마스크 판매를 통한 수익은 보건복지부 직업재활시설 운영 규정에 따라 근로장애인의 인건비와 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내 위탁 보호작업시설에서 마스크를 생산함으로써 지역 마스크 수급과 중증장애인 일자리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원청년가게6호점 코딩교습소

노원청년가게6호점 코딩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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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창업의 꿈을 가진 역량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가게 7·8호점 운영자를 모집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높은 보증금 및 시설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가게 운영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익혀 실제 시장 진입 시 겪는 청년창업 실패를 줄이려고 한다.


이번 청년가게 7·8호점은 기존의 청년가게와 달리 업종을 사전에 정해서 모집한다. 7호점은 수학교구판매점이며, 8호점은 푸드트럭이다.


7호점 수학교구판매점은 노원수학문화관(중계4동) 내 1층에 위치, 40.55㎡규모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운영실적에 따라 1년 연장 가능하다. 구는 연 임대료 823만7510원의 50%를 감면, 가게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또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창업절차, 세무, 회계교육 등)과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8호점은 당현천 한국성서대(상계6,7동) 구간에서 운영할 푸드트럭이다. 반고정식 트레일러형으로 푸드트럭은 구에서 제공한다. 트레일러 외부 래핑 및 내부 주방기본설비 설치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운영자는 트레일러 연 이용료 12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일시불), 구 지원 사항 이외 필요물품 구입비 및 경비를 부담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만 19~39세의 개인 혹은 2명 이하의 팀으로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에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 타시도 거주자의 경우 운영 협약 체결 후 6개월 이내 노원구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10월8일까지다. 희망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를 확인, 담당자 이메일(hjhj1205@nowon.go.kr)을 통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14일 운영자 선정결과를 발표, 운영계약을 체결, 사전교육 및 청년가게 리모델링 후, 11월 중순에 7,8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2월 노원수학문화관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청년가게 1호(카페), 2호(쿠키점) 개점을 시작으로, 8월에는 공릉동 국수거리 민간상가를 임대해 청년가게 3~6호점 개소를 마쳤다. 수제비누 판매점, 셀프화실 및 갤러리, 디자인스튜디오, 코딩교습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가게들은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라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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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10월21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 진행될 ‘성미산 새집 달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성미산 곳곳에 새집을 달아 더 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수목이 어우러지는 성미산의 자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마포구와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성인 및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생명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회차별로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변경 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지난봄 성미산의 정비로 벌채된 아까시나무의 산물을 재활용해 새집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만든 새집을 나무에 다는 체험을 하게 된다. 새집은 직경 3cm 크기로 제작되며 주로 박새, 쇠박새, 진박새, 딱새, 곤줄박이 등의 번식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구는 설치된 새집에 새들이 잘 정착하는지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새집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성미산의 자연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관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성미산에 총 2만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과거 벌목 등으로 황폐했던 성미산을 멸종 위기종인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등 50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녹색 숲이자 주민들이 즐겨 찾는 거점공원으로 복원시켰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는 성미산의 조성, 관리, 활용 등 주요 사항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전문가, 지역 주민, 마을 공동체, 시민단체 등과 성산근린공원 민관 합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성미산의 생태 복원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미산 새집 달기는 야생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드는 행사”라며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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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0월3일까지 제2기 양천가드너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양천가드너’는 정원 조성 및 관리 전문 자원봉사자로 현재 제1기 양천가드너가 신정허브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될 제2기 양천가드너는 양천구 관내 공원과 가로정원 관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2기 양천가드너 양성교육은 10월4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양천공원 책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식물의 특성과 정원의 이해 및 조성, ▲재배관리 기술 등의 이론수업, ▲정원 디자인 실습 및 식재에 대한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직접 땅을 일궈 작은 정원을 만드는 과정도 포함된다.


양성교육 수강생은 교육 이수 후 최소 1년 이상, 한 달에 최소 4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참가 조건으로 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기준 수업 참석률(기본과정 총 12회 중 10회 참석)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양천가드너 양성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녹지와 도시공원 관리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질적인 조경능력도 배양하여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양천구의 숲과 공원을 가꿔 지역성을 띠는 도시정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양천가드너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크고 작은 공원 · 가로정원 · 띠녹지 등 정원 사업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목동 중심축 5대공원, 용왕산 · 지양산 · 신정산 · 갈산 등의 근교산, 안양천 등 풍부한 공원녹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이러한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민과 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정원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양천가드너 양성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0월 3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제2기 양천가드너의 활약으로 양천구가 더욱 쾌적한 숲과 정원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정원도시 양천구를 직접 만들어나간다는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양천가드너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 입구 다빈치터널

전시장 입구 다빈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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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0월 1~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도시농업 전시·체험행사를 열어 다양한 분야에 녹아있는 도시농업을 알리고 그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블루힐링, 다같이 더가치 강동도시농업 다함께’라는 주제로 1~2일은 전시행사를, 15~16일은 비대면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1일부터 열린뜰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에는 평소 보기 힘든 열매 작물 등 ‘볼거리 풍성한 가을작물’로 채워 풍요로운 가을의 도시농업을 선보이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미니정원 소개와 함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몸에 좋은 각종 허브·약용식물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토종씨앗도서관’ 홍보 부스에서는 토종씨앗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농업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벼를 전통방식으로 탈곡 시연하여 아이들에게 먹거리 탄생과정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훌륭한 교육의 장도 제공한다.


한편에서는 미래농업을 보여주는 ‘스마트팜’도 전시한다. 햇빛과 흙 없이도 식물을 재배하는 LED 재배기를 선보여 미래의 도시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건물의 유휴공간과 소규모 공간에 작물재배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상자텃밭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시행사를 방문할 때 집에 버려진 빈 화분을 가져오면 강동도시농업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와 민관협치위원이 기부한 국화차로 바꿔주는 선순환 행사도 진행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체험과 참여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가정으로 배송된 식물재배 키트의 체험 영상을 찍어 15~16일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 중 4명을 선정하여 상자텃밭 패키지도 보내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도시농업 박람회가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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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월6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G밸리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축제 ‘G밸리 위크(WEEK)’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G밸리 위크는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G밸리를 알리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산업·문화 행사 주간이다. 기업인과 근로자,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금천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특별전’을 주관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IT·정보통신 등 유망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발굴, 국내 참여 기업과 매칭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행사다. 가산동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지원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며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81개 사와 신남방 중심 해외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다.


또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시인 ‘구로공단, 시대를 담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거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창작된 대중예술 작품을 통해 구로공단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들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문학, 가요,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은 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홈페이지 VR전시관을 통해 체험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G밸리 기업인 및 근로자, 금천구민에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재도약의 기지개를 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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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0월1일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신사2동과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해 동 현안 관련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간부 회의다. 구는 앞으로도 16개 동 주민자치회장의 참여를 통해 동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10월 확대간부회의에는 신사2동과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다. 논의 주제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 등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사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사업 중 하나로 ‘우리마을 독서활동가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 신사2동의 2022년 사업 의제로서 ‘우리 마을 누구나 스타’ 사업은 마을문화행사와 영상전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를 진행한다.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북(Book) 콘서트’ 사업을 통해 은평구 한국문학관 건립을 기념하고 지역작가 강연, 전시회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책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 2022년에도 한국문학관의 취지를 이어서 ‘진관동 문학동네 만들기’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문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학동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말 간판 달기를 진행해 ‘문학동네’라는 진관동의 이미지가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고취할 계획이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마을 독서활동가 추진계획과 같은 사업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수혜자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더욱 추진하여 서로가 발전하는 신사2동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건립이 예정된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진관동은 문학과 문화의 마을이 될 것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주민의 문화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의 구 회의 참석을 통해 앞으로도 민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은평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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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지역 내 편의점, 유흥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및 점검을 실시하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역 내 등록된 편의점 332개소를 대상으로 동별 8개소 이상 매주 순환점검을 실시, 방역수칙 위반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22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외부 테이블 이용 금지 등이다.


이를 위반한 운영자 및 이용자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확인되는 경우 구상권을 청구한다.


또 구는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유흥시설·음식점 등 방역조치 고시’에 따라 지역 내 591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한다.


대상은 ▲음식점 및 카페 5820개소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93개소이다.


주된 점검사항은 ▲운영제한 시간(오후 10~다음날 오전 5시)준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증상 유무 확인 ▲사적모임 인원제한(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6인)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주 5회 이상 민원이 신고된 상습 위반시설, 맛의 거리 등 밀집도가 높은 지역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방역수칙 위반 확인 시 해당 시설에 대해 ▲과태료 ▲고발 ▲운영중단 ▲집합금지 등 행정 처분하고, 확진자 발생 시 인과관계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과 더불어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 이라며 “구는 변화하는 방역수칙 내용에 따라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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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다음 달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각 공동주택 내 적정 장소에 마련된 임시 수리센터에서 자전거수리 전문업체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점검하며 펑크 수리 등 간단한 수리와 함께 모두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부품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서비스’ 희망 단지를 모집했다. 선정된 총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5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주 2회 매주 화, 목) 단지별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총 14.2Km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2017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과 진단위로금 등 높은 수준의 보장항목으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올 4월에는 아차산로, 광나루로 등 총 8620Km 구간에 우수한 내구성과 시인성을 가진 픽토그램 싸인 블록을 설치,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했고, 자전거 이용수요가 많은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는 자전거보관대 약 450여 대를 신설 및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도 높였다.


앞으로도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생활밀착 서비스를 추진하며 코로나 시대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외부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 점검을 받으시고 구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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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족 간 관계와 사회 현상들에 대한 구민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10월5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일생을 좌우하는 애착관계(이보연) ▲갈매기 부부의 이혼-동물에게 배우는 육아(최재천) ▲비극의 대물림, 아동학대(김형모) ▲현명하게 부부 싸움하는 법(최성애) ▲4차 산업혁명 기술 이해와 자녀의 진로(김태완)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10월 7일부터 11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시진핑 정부가 그리는 중국의 미래(조영남)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선거가 있었다(김현성) ▲자유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 1·2강(김성호)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길보라) ▲메타버스에 올라탄 민주주의(이승환)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하거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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