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였던 송우현(25)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8일 오후 9시 40분께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동승자는 없었다. 송씨는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달 11일 송씨를 방출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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