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을 소지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5) 등 20대 명을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초구 반포동 A씨 등의 거주지를 덮쳤을 때 집 안에서 필로폰 약 15g, 대마 약 1g이 발견됐다.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은 5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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