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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작계 5015 아나" 질문에…당황한 尹 "설명해 달라" 진땀

최종수정 2021.09.27 10:33 기사입력 2021.09.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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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중요한 문제 몰라…공부 더 하라"

왼쪽부터 홍준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왼쪽부터 홍준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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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작전계획 5015(작계 5015)'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계 5015는 한미 연합군의 전시작전계획 중 하나로 북한 핵무기 사용 징후 포착 시 선제타격, 북한 급변사태 대비 등을 핵심으로 한다.


윤 전 총장은 26일 오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 3차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작계 5015가 발동되면 대통령은 제일 먼저 뭘 해야 하나"라고 묻자, "글쎄요, 한번 설명 해달라"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처음 홍 의원의 "작계 5015를 아느냐"고 물었을 때는 "네"라고 짧게 답했으나, 이어진 추가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했다.


홍 의원이 "(작계 5015가)뭔지 아신다고 답하지 않았느냐"라고 지적하자, 윤 전 총장은 "남침이나 비상시에 발동되는 저거 아니냐"라며 자신 없게 답했다.


그러자 홍 의원은 "그게 아니고 작계 5015는 한미연합사령부의 전시 상황에서의 대북 계획"이라며 "발동이 되면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제가 대통령이라면 일단 한미연합작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과 먼저 통화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그건 이미 협의가 끝난 것"이라며 "작계 5015는 (북한이) 남침을 하기 전에 선공을 하는 게 핵심이다.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일은 전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자리는 순간적인 결심, 판단이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 되시려면 공부를 더 하셔야 되겠다"고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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