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여러개 들어와서" "좋아하는 품목 아니라"…중고 거래로 쏟아진 추석 선물세트

최종수정 2021.09.23 14:17 기사입력 2021.09.23 01:30

댓글쓰기

22일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미개봉 추석선물세트 거래 희망자가 급증했다. [사진=당근마켓 캡처]

22일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미개봉 추석선물세트 거래 희망자가 급증했다. [사진=당근마켓 캡처]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뜯지 않은 '미개봉' 추석선물 반값에 팝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각종 선물세트 매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다.

22일 당근마켓 등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미개봉 추석선물세트 거래 희망자가 급증했다.


거래 품목은 참치, 식용유, 햄, 홍삼, 샴푸 등 각 유통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추석선물세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 초중반까지 다양하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이들의 이유도 다양했다. 주로 비슷한 선물세트가 여러 개 들어왔다거나 선물로 받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이들이 많았다.

또 '해당 상품이 필요 없다',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혼자 쓰기에는 많다' 등을 판매 사유로 적기도 했다.


열이 많아 인삼·홍삼류가 몸에 받지 않는다거나 1인 가구인데 너무 많은 양의 고기를 선물 받아 판매한다는 글도 있었다.


이들은 상품을 정가 대비 30~35%가량 저렴하게 올려놓았다. 정가보다 50% 이상 싸게 매물을 등록한 판매자도 존재했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이 플랫폼 검색어 순위에서 '스팸'이 전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고거래로 통조림햄 세트를 판매했다는 A씨는 "추석 전에 미리 받은 선물들을 올려놓아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며 "처치하기 곤란했는데 저렴하게라도 판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참치와 통조림햄처럼 보존기간이 긴 제품들은 이 기회에 저렴하게 사둘 예정"이라며 "식구가 많은 집들에는 절호의 기회"라며 즐거워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현아 '단발로 변신' [포토] 안소희 '시스루 패션' [포토] 소유 '시크한 매력'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포토] 킴 카다시안 '섹시한 몸매'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