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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들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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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형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실내·외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 지원 등 점포 경영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관내 사업장으로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한정되며, 5년 이내 경남도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창업성공다리, 희망드림패키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했던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업체별 공급가액의 80% 범위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많은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지원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앞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100여 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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