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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20명…78일째 네자릿수(상보)

최종수정 2021.09.22 09:46 기사입력 2021.09.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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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20명…78일째 네자릿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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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78일 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20명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줄었으나 이틀 연속 1700명대다.

2000명을 넘어선 최근 확진자 규모 대비로는 적은 숫자지만 추석 연휴 기간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셈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983명(해외유입 1만4239명)을 기록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로 인한 전국적 재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77.2%)이다. 일주일 전 80%대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각하다.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 총 38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32명)보다 15명 줄어들었다.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6명이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인천(각 3명), 경기·충북·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644명, 경기 52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이 총 132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나 누적 241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다. 위중증 환자는 총 317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22명으로 총 26만1812명(89.9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752명이 격리 중이다.


총 검사 건수는 9만9473건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11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1688건(확진자 34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634건(확진자 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6%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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