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쓰레기가 날아온다는 이유로 고물상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자신이 사는 빌라로 쓰레기가 날아온다는 이유로 고물상을 찾아가 항의하다 고물상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이를 말리던 노인 3명에게도 흉기를 뒤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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