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올해 1~8월 브라질 무단벌채 7715㎢…10년새 최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올해 1~8월 브라질 아마존 삼림에서 무단벌채로 사라진 열대우림 규모가 10년래 최대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각) 브라질 비영리기구(NGO)인 인간·환경·아마존 연구소(Imazon)에 따르면 지난 1~8월 무단벌채로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은 7715㎢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소는 지난 8월 파괴된 열대우림 규모는 1606㎢로 역시 10년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3·4·5·7월에 파괴된 규모 역시 10년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폰세카 연구원은 "올해가 10년새 가장 큰 삼림 벌채 기록으로 끝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더 효과적인 조치를 시급히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