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전날 하루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4562~4588번으로 분류됐다. 서구 유흥업소 관련해서는 4명이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14일 지표환자인 4509번이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등을 조사한 결과 6명(종사자 3명·이용자 3명)이 양성, 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검사와 관련해서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4명(4571·4573·4576·4587번)이 확진됐다. 4571·4573번은 격리 중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와 관련해서는 4596·4572·4575·4580·4585번 등 5명이 신규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 관련 5명(격리 중 1명), 전남·전북 등 타시도 확진자와 관련해 2명이 감염됐다.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도 5명 발생했으며 우즈베키스탄과 모르코에서 입국해 격리 중이었던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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