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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추석연휴 앞두고 1180원 육박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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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180원에 육박,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추석 연휴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4분 현재 1178.7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7원 오른 117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17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장중 고점 기준으로는 지난달 20일(1181.1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매판매는 깜짝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의 파산설과 홍콩 증시 조정 등 아시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07%) 내린 3127.75에 출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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