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김재원 "'제보 사주' 박지원이 호랑이? 민가에 나오면 전부 때려잡아야"

최종수정 2021.09.16 09:08 기사입력 2021.09.16 09:08

댓글쓰기

'제보 사주' 의혹 제기한 尹에..박지원 "호랑이 꼬리 밟지 말라"
김재원 "호랑이 민가에 나오면 때려잡아야"
"국정원장이 정치 개입하면 형사처벌 대상" 지적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고 경고한 박지원 국정원장을 향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호랑이가 민가에 나오면 전부 때려잡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 후보 측은 박 원장과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 제보를 사전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박 원장과 그의 '정치적 수양딸'인 조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 야당주자를 제거하고자 꾸민 정치 공작 사건으로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지난 14일 연합뉴스 등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전 공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 밟느냐. 내가 국정원장하면서 정치 개입 안 한다고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본인한테 유리하다"며 윤 후보를 향해 경고했다.


이를 두고 김 최고위원은 1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내곡동 산에만 있지 왜 소공동까지 내려와서 헤집고 다니다가 꼬리가 잡혔냐"며 이같이 밝혔다. 내곡동에는 국가정보원 본청이, 소공동에는 박 원장이 지난달 11일 조씨와 만난 호텔이 위치해 있다.


김 최고위원은 "간첩 잡으라고 내곡동 공관까지 마련해줬으면 거기서 24시간 근무하면서 일을 해야지, 만날 내려와 호텔 38층에서 조씨 만난 게 들통나니까 막 화를 낸다"며 "정상적인 국가정보원장이 아니다. 옛날 안기부장이라든가 그런 사람들이 권총 들이대고 협박하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보 사주나 하고 국정원장이 정치에 개입하면 그것이 바로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무슨 폭로를 한다고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어? 나를 화나게 하지 마라, 내가 입 열면 다 다친다' 그게 바로 정치 관여죄"라고 지적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김사랑 '완벽한 각선미'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포토]  현아 '단발로 변신'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