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힘 당원 모집 나선 윤석열 "中·高 나온 은평구 오니 마음 푸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 전 총장 입당 후 온라인 입당 건수 3배 늘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허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허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서울 은평구 응암역 인근 공원에서 당원 모집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총선에서 가장 힘겹게 싸워왔고 4·7재보궐 선거에서 극적인 반전을 일으킨 은평 당협을 방문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다"면서 "제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 지역이라서 정말 고향에 온 거 같고 마음이 푸근하다"고 말했다.

'당원배가운동' 어깨띠를 착용한 윤 전 총장은 현장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기술가정을 가르쳤던 선생님과 동창들도 만났다.


이날 행보는 당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텃밭 공약에 나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서울 은평갑은 박주민 민주당 의원, 은평을은 강병원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윤 전 총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은 "윤 전 총장 입당 전 사흘간 온라인 입당 건수가 383건이었는데 입당 후 사흘간 입당 건수가 1799건으로 4배 넘게 늘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생각이 다른 분들도 영입하고, 이념을 떠나 실용적인 관점에서 국민 실생활에 더 다가가는 정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했다. 오찬은 박성중, 송석준, 이만희 등 재선 의원들과 함께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