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 순위 예약
육상대표팀의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뛰어넘었다.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인 2m33은 물론 1997년 이진택이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2m34마저 경신하며 한국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남자 멀리뛰기 김종일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높이뛰기 김희선,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높이뛰기 이진택의 8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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