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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멕시코에 6실점 참패…올림픽 2대회 연속 4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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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한국 축구가 멕시코를 상대로 4강행을 노렸지만 '요코하마 참사'를 당했다. 김학범호는 이동경(울산)의 멀티골과 황의조(보르도)의 득점포에도 멕시코에 덜미를 잡히며 2020 도쿄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어야 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우리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왔던 무패 행진도 4경기(2승 2무)에서 멈췄다.


김학범호는 이동경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멕시코의 파상 공세에 수비진이 무너지며 여섯 골을 내주고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후반전에는 아꼈던 권창훈, 이강인 등을 교체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웠지만 멕시코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가운데서 점수차를 좁혀가기는 쉽지 않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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