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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퇴장…LG유플러스선 'LG윙' 등 눈물의 땡처리

최종수정 2021.07.31 18:53 기사입력 2021.07.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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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샵 추가할인·요금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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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 스마트폰이 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현금지원·경품 이벤트로 막바지 재고 처분에 사활을 걸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에서 '아듀, LG스마트폰 창고대방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샵 추가 할인 명목으로 2만2950~7만9500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요금을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개별 모델 별로 모두 다르다.

이벤트 대상 단말은 'LG윙', 'LG-Q92' 'LG Q61' 'LG Q51' 등 스마트폰 4종과 'LG G 패드 5', 'LG G 패드 4' 등 태블릿 PC 2동이다. 특히 LG 윙의 경우 가로로 회전하는 독특한 폼팩터가 특징인 최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스마트폰·태블릿 PC를 구매한 후 개통을 마치고 2주간 회선을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 자격이 생긴다.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 65인치' 스탠드형과 'LG 코드제로 A92 ThinQ', 이동식 에어컨,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모바일 사업부 철수 이후에도 사후서비스(AS) 등을 일정 기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단말 기기 무상보증기간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구매 고객 기준 제품 구매일로부터 2년이며, 배터리와 액세서리 태블릿 PC, 워치류는 1년이다. AS는 제조월로부터 4년간 이다. 제품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는 프리미엄 모델은 3년, 일부 보급형 모델은 2년 간 지원한다. 보안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기간은 제품 출시 후 3년이다.

LG전자는 이날(31일)부로 스마트폰 사업을 전담해온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부문 생산·판매를 종료한다. 1995년 MC사업본부의 전신인 LG정보통신에서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이후 26년 만이다.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2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왔다. 작년 말까지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이 넘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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