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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PC방·학원 등…전국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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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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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학원, PC방, 직장, 재활병원, 골프 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하는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경기 양주시의 한 식료품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7일 종사자 중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직원과 가족, 지인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충남 아산시 한 제조업체에서도 28일 직원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지금까지 2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 한 PC방과 관련해선 27일 이후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 재활병원에서는 20일 이후 총 16명, 남양주 직장에서는 21일 이후 총 1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 학원에서는 23일 종사자 중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종사자 2명, 원생 4명, 가족 5명 등 총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는 모임과 회사, 학교, 시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확인됐다.


대구·경북 골프 지인모임에서는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총 11명이 감염됐고 수성구 화장품 판매점(누적 9명), 달서구 중학교(3번째 사례·8명), 중구 시장(14명) 사례에서도 며칠 사이에 각각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8.4%로 집계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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