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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확정…3·4위전 한국 맞대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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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공희용도 동메달전으로…이소희-신승찬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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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에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갔다.


김소영-공희용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과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5-21, 11-21)로 졌다.


김소영-공희용은 지난 27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천칭천-자이판에게 패한 데 이어 4강에서 설욕에 실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소영-공희용과 천칭천-자이판의 상대 전적은 3승 7패로 더 벌어졌다.

1게임 6-6에서 6-11로 밀리며 분위기를 내준 김소영-공희용은 9-11까지 추격했지만 15-18에서 내리 3점을 잃었다.


2게임도 중국이 앞섰다. 김소영-공희용은 9-11로 따라갔지만 9-15로 다시 밀려났다.


김소영-공희용은 11-17에서 내리 4점을 잃어 경기를 내줬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다른 4강전에서는 이소희-신승찬이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게 0-2(19-21, 17-21)로 패했다.


3·4위전인 동메달 결정전의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은 이번 올림픽을 여자복식 동메달 1개로 마치게 됐다.


한국 배드민턴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여자복식 동메달(정경은-신승찬) 1개로 마감했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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