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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 간 김동연 "어촌 혁신의 첫걸음은 소통"

최종수정 2021.07.30 11:36 기사입력 2021.07.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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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3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방문, 수산물을 보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 측 제공]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30일 오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방문, 수산물을 보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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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촌 봉사활동을 위해 거제를 찾았다. 그는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자며 '혁신'을 주장한 데 이어 민생 현장을 찾으며 '직접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30일 오전 경남 거제시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을 방문해 어류 경매 현장에 참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수협 직판 시설의 현안 문제를 전달 받은 후 멸치잡이 어선에 올라 어민과 대화를 나눴다.

거제 위판장은 그가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농어촌 혁신 사업차 지난해 7월 방문했던 곳이다. 그는 이날 방문 후 페이스북을 통해 "1년 만에 거제를 다시 찾았다"면서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서로 공감, 소통하며 어촌의 미래에 대한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 책에서 추격경제의 금기를 깨자며 혁신을 주장했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어업과 농업에서부터 혁신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고 했다. 또 "다대, 여차, 저구 마을을 돌아보며 어촌 혁신의 첫걸음은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전날 제주에 이어 이날 거제를 찾으며 현장 행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부산 부경대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경남 밀양시 얼음골사과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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