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78㎏급 윤현지(안산시청)가 준결승전에서 선전했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4강전에서 세계 1위 마들렌 말롱가(프랑스)에게 패배했다.
윤현지는 상대적으로 체격이 큰 말롱가의 압박에 밀리다 지도(반칙) 3회를 받으면서 아쉽게 졌다. 윤현지는 이날 오후 같은 경기장에서 브라질의 아귀아르 메이라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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