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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확대…200개 기관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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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광분야 서비스 기관 대상… 8월12일까지 모집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확대…200개 기관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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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속가능한 의료관광도시 를 만들어나갈 협력기관을 내달 12일까지 새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와 재단은 협력기관 모집에 웰니스 기관을 새로 추가하고 협력기관의 규모 또한 200여개로 확대해 의료관광 영역의 확장뿐만 아니라 변화된 의료관광 트렌드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협력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공식 증서 제공과 함께 공식홈페이지 및 헬프 데스크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통역코디네이터·픽업샌딩·웰니스 체험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의 경우 2019년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 및 시정명령 받은 사실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관광분야 서비스기관은 서울시 소재 웰니스, 숙박, 쇼핑, 교통, 관광지 등 관련 시설이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기관의 해외 의료관광객 수용환경,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현황, 의료관광객 유치계획 및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협업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감소된 의료관광 수요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의 뷰티·웰니스를 포함한 의료관광 분야를 적극적 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민관 협력 강화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의료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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