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준수 의무사항·기본 방역수칙 등 점검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 강릉시가 코로나 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콜센터'에 대해 다음 달 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27일 시는 집중 점검 기간에 콜센터 특성상 밀폐·밀집 접촉이 많고, 재택근무가 어려운 고위험 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콜센터 준수 의무사항과 기본 방역수칙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내에 운영 중인 콜센터는 3개소며, 10인 이상 시설은 2개소, 10인 미만 시설은 1개소다.
이민호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 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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