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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수시설 개선 악취 '저감'·운영비 '절감'

최종수정 2021.07.27 14:20 기사입력 2021.07.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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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수시설 개선 악취 '저감'·운영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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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가 하수시설을 개선해 악취를 줄이고 운영비를 절감한다.


시는 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는 에너지자립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운영비용은 절감하고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자립사업은 하수 처리 중 발생하는 찌꺼기를 분해하고 감량하기 위한 소화처리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증산해 하수찌꺼기를 건조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연료 대신 사용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낮추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은 지난 2018년 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완료했다.


일일 1만7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일일 3만2000㎥로 증산해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설 연료 등으로 사용하게 돼 연간 37억원에 해당하는 운영비를 절감하게 됐다.

광산구 본덕동에 위치한 제2하수처리장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일일 3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1만6000㎥까지 높일 계획으로 연간 운영비는 34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1하수처리장에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시설물인 침사지, 농축조 등을 밀폐포집해 약액세정 처리하는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농축조 악취배출농도를 평균 2540배(희석배수)에서 165배로 94% 저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제2하수처리장도 지난 2019년부터 48억원을 투입해 침사지 농축조 등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시설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우현 시 하수관리과장은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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