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계체조 신재환, 도마 1위로 결선行…양학선은 쓴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루에선 류성현 3위, 김한솔 5위로 결선 진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남자 기계체조의 신재환(제천시청)이 도마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 1, 2차 시기에서 가장 높은 평균 14.866점을 얻었다. 기계체조는 단체전 예선 성적으로 단체전 결선 진출 여덟 팀은 물론 개인 종목별 결선 진출자 여덟 명도 선별한다.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난도 6.0점짜리 요네쿠라 기술을 깔끔하게 선보여 15.1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6점짜리 '여 2' 기술로 14.633점을 따냈다. 결선은 8월 2일 펼쳐진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수원시청)은 1, 2차 시기 평균 14.366점으로 9위를 했다. 결선 출전자 가운데 결장자가 생기면 뛸 수 있는 예비 후보 1순위 자격을 얻었으나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6점짜리 쓰카하라 트리플 기술을 뛰어 14.866점을 받았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난도 6.0점짜리 '양 1'을 구사하고 내려오다 엉덩방아를 찧어 13.866점을 얻는 데 그쳤다.


'차세대 간판'으로 조명받은 류성현(한국체대)은 마루에서 15.066점을 받아 3위를 했다. 5위로 예선을 통과한 김한솔(서울시청)과 함께 결선에서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경기는 8월 1일 열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한국 남자 체조는 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섯 종목을 모두 뛰는 단체전 예선에서 244.794점으로 11위를 했다. 여덟 팀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