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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하츠, 전방시장 업황 개선…"안정적인 실적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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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하츠 에 대해 전방시장 업황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츠는 1998년 설립됐다.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방기기(가정용 레인지후드, 빌트인기기 및 환기시스템, 환기청정기 등)를 제조, 판매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유안타증권은 하츠가 전방시장의 수요가 확대(분양시장 개선 등 주택 공급 확대, 주택거래확대,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 등)되는 국면에서 매출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츠의 경우 주택 인허가 확대 이후 6~20개월의 시차를 두고 매출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여왔기 때문에 2021년뿐 아니라 2022년 매출 성장의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박진형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레인지후드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약 5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제품다양화(다양한 가격의 제품 출시), 경쟁사 파산 등의 이유로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으로 특히 대리점 매출 확대에 따른 전국유통망 구축과 B2G/B2C 등 유통 채널 강화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률 개정과 실내환기 방식의 변화 필요성에 발맞춰 실내 공기질 관리 통합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며 "환기청정기, AQM가전 등 다양한 제품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인데 국내 유일의 공기질분석 전용 랩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신규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하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98억원과 1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1.8%, 33.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방기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동반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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