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상황 안정시까지 공중화장실 5216개소 방역 집중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521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독 실시 여부(1일 2회), 방역 수칙 게시 및 안내(스티커·포스터 부착), 2m 거리두기 바닥 표시 등이다.
도는 지난 4월 관리가 미흡한 583개소에 대해 현장 시정한 바 있다.
도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위험 지역인 창원시, 김해시, 하동군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도-시·군 합동 점검을 했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의 방역과 시설 점검에 철저히 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방역 지침에 따른 이용자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