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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재판매 금지"…비운의 LG폰 'LG레인보우', 임직원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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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T팁스터 트론 사진 공개
재판매 금지 조항…희소성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이 공개한 레인보우 유출샷 [사진=트론 트위터]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이 공개한 레인보우 유출샷 [사진=트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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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7월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가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2 프로(LG 레인보우)'를 임직원 대상으로 한정 판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은 전일 LG 레인보우 사진과 함께 임직원 대상으로 3000대가 한정 판매된다고 전했다.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은 LG전자가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2 프로(LG 레인보우)'가 임직원 대상으로 3000대 한정 판매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트론 트위터

유명 IT 팁스터인 트론은 LG전자가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벨벳2 프로(LG 레인보우)'가 임직원 대상으로 3000대 한정 판매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트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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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에 따르면 색상은 블랙, 베이지, 브론즈 등 세 가지다. 스냅드래건888이 사용됐고 6.8인치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한다. 128GB 메모리 4000mAh의 배터리도 제공한다.


가격은 176달러로 약 20만원선으로 임직원 한정 최대 2대 구매 가능하다. 재판매 금지 조항이 붙으면서 희소성이 부각됐다. 사후서비스(A/S) 보장 기간은 현재 6개월로 24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4월 휴대폰 사업 적자 지속에 따른 사업 철수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식 종료일은 오는 7월 31일로 스마트폰 관련 기술 특허를 스마트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커넥티드 카를 비롯한 전장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존 구매 고객을 위해 휴대폰 A/S 방침은 2년 이상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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