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만성리 대숲에 죽순이 곳곳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대나무 순을 죽순(竹旬)이라 하는 것은 어린싹이 나와서 열흘(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죽순은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다. 또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가 있다.
죽순은 보통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이 수확 적기로 이 시기가 지나면 죽순이 세져서 먹을 수가 없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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