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장애인들 직업재활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피워크를 방문,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4월20일부터 4월26일까지 1주일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주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져 장애인의 날을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과 이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함께 활동교육을 체험했다.
먼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주간활동서비스 요리수업에 참여,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한 시간에 대해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위한 지원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의 근로생활을 공감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그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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