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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가지 여성미래일자리 교육 지원… 47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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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능력개발원, 3040신기술선도인력양성·포스트코로나전략직종 등 25개 선정

서울시, 25가지 여성미래일자리 교육 지원… 47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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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맞춘 여성미래일자리 25개를 선정하고 교육생 476명을 모집해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3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발전센터의 공모·심사를 통해 ?지역·기업특화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 전략직종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청년여성팝업 다섯 개 분야에서 25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4~6월에 19개 과정이 개강 예정이고, 이후 6개 과정이 이어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476명이다.

2020년 진행한 지역기업특화·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미래유망 전략직종 3개 분야에 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청년여성팝업 2개 분야를 신설했다.


지역·기업특화 10개 과정은 지역 기업의 여성 채용수요를 반영한 기관만의 특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이다. 필요한 채용직무를 반영해 지역 기업이 직접 교육훈련 과정을 설계하거나 교육을 운영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바로 취업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040신기술 선도인력양성 5개 과정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갖춘 여성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미래유망전략직종 5개 과정은 산업환경의 변화와 고용시장을 전망해 개발된 여성유망직종을 확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트코로나 전략직종 3개 과정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분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직종에 집중한 전략적 훈련과정이다. 청년여성 팝업 2개 과정 역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청년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약 2~3개월, 교육비 전액 지원, 과정별 20명 내외의 소그룹 진행으로 전문직업능력과 취업역량 강화,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교육과정은 15명~2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운영되고, 교육생들은 2~3개월 동안 전문직업훈련과 취업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과 취업알선 등 직업상담사로부터 전문 취업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에게 전통적으로 요구했던 직업훈련 과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고용 여건에 따라 미래일자리에 적합한 고부가가치(IT, 콘텐츠, 디자인 등) 분야 여성 전문인력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전문직업훈련부터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 통합 지원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 재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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