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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6명…담양 지인모임·타지역 관련 확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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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6명…담양 지인모임·타지역 관련 확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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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317~23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는 서울 도봉구 1089번 관련 1명, 담양 지인모임 관련 1명, 전남 1008번 관련 2명, 경로미상 2명이다.


광산구 거주자인 광주 2317번은 도봉구 1089번 접촉자다. 도봉구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3명이 됐다.


광주 2318~2319번은 증상이 발현돼 찾은 선별진료소에서 최종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 2320~2321번은 전남 1008번과 동선이 겹쳤다. 호프집에서 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전남 1008번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광주 2322번은 담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그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통보를 받았다.


담양 지인모임발 감염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등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광주 28명, 전남 16명, 전북 2명, 서울 1명 등 47명이다.


한편 전날 원생 5명과 교사 3명이 확진된 남구 소재 어린이집 집단감염 사태 조치 사항으로는, 해당 시설이 폐쇄와 함께 방역소독이 완료됐다.


확진된 교사 1명(광주 2312번)이 지난 18일 다녀온 남구 소재 대형교회도 임시 폐쇄됐으며, 교회에서 광주 2312번과 접촉한 교인 200여 명은 이날 중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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