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뉴딜 펀드투자 확대와 우수 기업 발굴 등의 협력을 위한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결성을 확대하고 ICT 분야 혁신기업의 발굴·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연내 디지털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운영사를 선정해 총 10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 발굴 및 뉴딜펀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벤처캐피탈협회와 IT투자협의회에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의 혁신기업에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홍보 지원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뉴딜 투자 활성화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고 ICT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표자분들이 모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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