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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R&D기업 투자유치 위한 '2021 TechUP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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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바이오헬스 등 투자유망기업과 VC 참여하는 투자설명회

TIPA, R&D기업 투자유치 위한 '2021 TechUP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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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1 1차 TechUP 데모데이'를 20일 영등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개최했다.


TechUP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들이 R&D를 통해 개발한 우수한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육성·지원 과정으로 지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TIPA는 TechUP 육성기업에게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한 투자설명회 '테크업라운드'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TIPA는 이를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3개 기업이 145.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R&D 수행 중소기업의 사업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 TechUP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투자유망기업은 VC 대상 IR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투자기관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훈 ㈜에바 대표이사는 "전기차 인프라 시장이 커지면서 해당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회사의 새로운 전기차 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투자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 1차 TechUP 데모데이'는 ICT 분야와 바이오헬스케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투자유망기업 20개사와 15인 내외의 관련 분야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에바(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 △두두아이티(비대면 ICT 실습지원 서비스 플랫폼) △강한손(시각·척수장애인이 스마트기기를 쉽게 활용 가능한 웨어러블 음성인식 디바이스) △리모(영상 인공지능 및 시뮬레이션 활용 개인 건강관리 솔루션) 등이며, 산업분야에 따라 ICT관과 헬스케어 및 소부장관으로 구분해 동시에 진행됐다.


이재홍 TIPA 원장은 "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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