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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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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50억원 투입, 문치가자미 자원증강 등 기대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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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치가자미는 우리 지역에서 봄철 즐겨 먹는 '도다리쑥국'의 주재료로 진해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불리고 있지만 최근 어획량은 급감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대상지 공모해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지로 선정됐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된다.


창원시 연안에 문치가자미 종자방류, 산란·서식장 조성, 자율관리,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

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 관리 대행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어업인, 전문연구기관 등과 함께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산 자원을 회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수산 자원의 증강은 도시민들에게 미래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 경제의 V반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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