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봉구 쌍문1구역 예정지구 지정 가시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월31일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 이후 4월9일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주민설명회 개최… 4월16일 쌍문1구역 예정구역 지정 주민동의서 제출로 신속 진행 중

도봉구 쌍문1구역 예정지구 지정 가시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쌍문1구역(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 주민들(토지 등 소유자)이 29%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문1구역은 도봉구 후보지 7곳 중 동의 요건인 10% 이상을 가장 먼저 확보, 올 7월 예정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쌍문1구역은 일부가 단독주택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5년에 해제되는 등 오래전부터 수차례 개발시도가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고 그 후속조치로서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주민들은 오랜 숙원인 주거환경개선의 실현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서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3월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시 4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쌍문1구역이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정부의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정책’의 순항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처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후보지별 사업설명회를 개최,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3080+ 주택공급방안은 주택공급과 함께 노후된 주거지에 부족한 상업ㆍ편의ㆍ문화시설 등 생활SOC를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도봉구 주택과 주거환경관리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