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 상품 역직구 사이트 대박을 통해 PB상품 유어스가 포함된 컬래버레이션 박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어스 이즈 대박은 스낵, 구미, 음료 등 14종의 유어스 상품과 희망나비 팔찌, 희망나비 뱃지, 휴대폰스트랩 등 판촉물이 랜덤으로 제공되는 박스 패키지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대박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S25 및 대박 SNS를 통해 한국에서 외국에 있는 지인과 친구에게 보내는 선물용,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인기 선물 박스로 홍보를 진행중이다.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면 GS리테일에서 대박 물류 배송지로 상품을 보내고, 이를 DHL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GS25는 대박의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 파악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 박스를 연말까지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에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 마트에서 유어스 기획 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한국 상품에 대한 역직구가 인기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한국의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역직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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