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 개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대상 확대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기업들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지난해 참여기업 중 3개사 정부 주관 공모사업 도전, 7억5000만원 규모 사업자금 확보 성과

성동구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 개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성동구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 개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려는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이하 오픈오피스)’를 운영한다.


‘오픈오피스’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안내, 사업계획서 및 과제 제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에 국한됐던 대상을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으로 확대, 희망 기업은 29일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사업 안내를 위한 세미나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에 기업 컨설팅을 위해 마련된 ‘오픈오피스’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주 1회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뿐 아니라 특허와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한 기술 자문과 해외 시장 분석을 통한 판로 지원 상담도 병행한다.


이에 따라 정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신규 기업들과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도전을 주저하는 소셜벤처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 해 처음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 24개소를 대상으로 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 기업 중 3개 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도전, 7억5000만 원 규모의 사업 자금을 확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소셜벤처 지원플랫폼, 창업발전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 생태계를 강화하려면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소셜벤처기업들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자생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