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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中企 항공·해운 물류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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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 운임 보전사업…1500개사 모집

중기부·중진공, 中企 항공·해운 물류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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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항공·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해상운임이 지난해 4월 대비 3배 넘게 폭등하고 항공화물 운임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로 이어지자 항공·해운 물류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항공운송비가 100만원 이상 또는 해상운송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올해는 항공운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상승한 해상운임 보전도 신설해 항공 500만원, 해상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가 전체 수출이 3년 만에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진공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애로 해소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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