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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서울 新확진 210명…사흘 연속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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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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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1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208명보다 2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8일 214명보다 4명 적다. 추가 파악 인원을 포함하고 중복과 누락을 제거해 정리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일 217명, 8일 215명이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4065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은 지난달 말부터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4차 유행'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7~10일 244명→215명→201명→214명으로 나흘간 200명대를 지속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효과로 각각 162명, 158명을 기록했으나, 주말 효과가 사라지자 13일 247명, 14일 217명으로 늘었다. 15일도 오후 9시까지 21시간 잠정 집계치가 210명이므로 사흘째 200명대가 확실시된다.


서울의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9일 4만1352명에서 토요일인 10일 2만3384명, 일요일인 11일 1만8058명으로 급감했다. 이어 월요일인 12일 4만754명으로 반등한 후 13일 3만7626명, 14일 3만5554명, 15일 3만5978명을 기록했다. 검사 결과는 대부분 검사 다음 날에 나온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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