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첫 외부행사 나선 황현식 LGU+ 대표 "찐팬 만들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첫 외부행사 나선 황현식 LGU+ 대표 "찐팬 만들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첫 외부 공식석상에 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전략 키워드는 고객 중심”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 발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초에 말씀드린 것처럼 고객 중심으로 ‘찐팬(열성팬)’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외부 공식행사다.

찐팬 확보는 황 대표가 작년 말 최고경영자(CEO) 내정 이후 강조해온 전략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을 세밀히 이해하고 감동을 완성해 LG의 팬으로 만들자”고 언급한 것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황 대표는 이날 “5G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신사업을 잘 만들어가겠다”며 신사업 강화 의지도 피력했다. 아울러 “책임 경영을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황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이 같은 책임 경영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전날 LG유플러스는 황 대표가 지난 12일 자사주 2만5000주를 매입한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황 대표는 기존 매입분을 포함해 총 4만58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황 대표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도 “미래 성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경영 목표를 달성해 LG유플러스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전 직원이 고객 중심으로 앞장서 실천해 ‘찐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