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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200선 돌파 후 등락 지속 "외국인·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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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스피가 약 3개월만에 32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적극적 매수가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57분 전거래일대비 0.32% 상승한 3192.2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65포인트(0.05%) 하락한 3180.73 포인트로 출발한 직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개인 외국인이 각각 1818억원, 118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은 30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상승 중이다.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업 등이 1%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의약품, 유통업,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카카오가 7.59% 급등했고, LG전자(4.02%), 현대모비스(1.61%)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3.57포인트(-0.18%) 내린 1010.9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2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5억원, 187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제넥신(-3.23%), 알테오젠((-1.51%), 에이치엘비(-1.13%), 셀트리온제약(-0.90%) 등이 내리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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