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 예방접종센터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14일 군·경찰과 함께 합동 훈련했다.
합동훈련에는 보건소와 제7508부대, 양산경찰서가 참여했다.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예방접종센터 내부에서 접종 관련 불만과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가진 사람이 센터 관계자를 폭행하는 시뮬레이션으로 펼쳐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시민 모두가 걱정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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