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는 지난 13일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소속인 광주광역시합기도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진과 광주시합기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21세기 교육지식기반 체육전문가 양성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적 자원 개발을 촉진, 확산하고 상호 교육 및 지식 기술정보의 공유와 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운영 및 기관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상호 간 인사의 강의 및 교수(강사)의 기업체 연수 ▲무도경호학과와의 학생 현장 진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시설 및 기자재의 활용 ▲교육 훈련의 참여(겸임교수, 강사, 특강 등) ▲훈련 수료생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교환 등이다.
최승식 남부대 무도경호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과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협약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점표 광주시합기도협회장은 “남부대 무도경호학과와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발전과 지역 인재발견 및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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