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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중식요리도 간편식이 대세…판매량 1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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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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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마켓컬리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올해 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중식요리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식 요리 상품은 대중적인 짜장, 짬뽕, 탕수육 외에도 유린기, 멘보샤, 탄탄면, 마라샹궈 등 90여가지에 달한다. 전체 상품 판매량 순으로는 짜장면이 1위에 올랐고, 볶음밥이 2위, 멘보샤가 3위, 짬뽕이 4위, 탕수육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높은 판매량 증가율을 보인 상품은 중국 사천 지방의 대표 볶음 요리인 마라샹궈(1755%)와 중국 둥베이 지역의 대표 요리인 꿔바로우(1492%) 등이다. 이는 집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이색 중식 메뉴들이다. 이외에도 탕수육 356%, 짜장 182%, 짬뽕145% 등 2배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올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중식 상품은 중식 요리의 대가인 이연복 쉐프가 운영하는 목란의 짜장면이다.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은 6개월 이전에 예약해야만 맛볼 수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중식이다. 목란의 짜장면은 삶은 면에 따뜻하게 데운 소스를 부어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상품으로, 하루 평균 약 2100인분의 판매량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좋다. 마켓컬리는 지난 3월에는 이연복의 목란 짬뽕 2인분 상품도 출시했다.


마켓컬리는 오는 15일까지 짜장과 곁들임 메뉴 90여개 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더 맛있는 블랙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짜장의 라이벌인 짬뽕, 바삭한 탕수육 등 짜장 외 곁들일 수 있는 중식 메뉴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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