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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해 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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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산업 기자재 전시…7천개 기업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송도 G타워 전경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송도 G타워 전경 [사진 제공=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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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자재 전시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인천경제청은 12~16일 열리는 '2021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Digital Edition)'에 온라인으로 참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상담을 통해 산업 자동화·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 다국적 기업들을 잠재 투자자로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로 74회를 맞는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 스마트 제조 시대를 열어가는 다양한 기술들이 공개되는 등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산업변혁'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파트너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투자설명회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벡호프오토메이션·쿠카·마이크로소프트·지멘스 등 산업자동화 분야를 비롯한 지능형 생산, 스마트산업 분야의 7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인천경제청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부품·소재·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166개 잠재 투자가를 타깃으로 1대 1 미팅을 사전에 요청, 독일 소재 산업 자동화 기기 제조사와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등 8개 기업과 맞춤형 투자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동안 오프라인 전시회처럼 직접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 웹페이지를 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채팅 또는 화상 통화를 통해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3대 핵심유치 산업인 바이오·ICT·물류를 중점 타깃산업으로 선정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 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이번 하노버 산업 박람회를 포함해 국내외서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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