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저가 경쟁 본격화" 마켓컬리, 60여종 '장보기 필수템' 온라인 최저가 판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 통해 식품 중심 최저가 판매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300g) 900원, 두부 반 모 1+1 구성 2200원 등
가격 낮지만 유기농, 무농약, HACCP, 1등급 등 높은 품질 상품 구성

마켓컬리, 연세 전용목장우유.

마켓컬리, 연세 전용목장우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마켓컬리는 장바구니의 기본이 되는 기본 채소, 과일, 수산, 정육, 유제품, 쌀, 김 등 60여가지 식품을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EDLP 정책을 적용한 '컬리 장바구니 필수템' 전용관을 운영,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기본 채소, 과일, 수산, 정육, 유제품 등 신선식품과 쌀, 김, 라면 등 인기 식품 약 60종을 온라인몰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마켓컬리는 주요 온라인 마트의 동일 제품을 매일 모니터링하며 가격대를 파악하고, 상품 판매 가격에 반영해 최저가를 책정한다.

대표 상품은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로 300g 기준 900원에 판매된다. '종가집' 아침에on 국산통 고소한 두부 반 모는 기본 1+1 구성임에도 220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용 300g과 GAP 실속 사과 1.5㎏은 각각 9000원 대에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EDLP 상품을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라 맛과 생산 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 고품질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콩나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 사용량의 3분의 1 이내로 사용한 환경에서 재배한 제품이며, 우유는 연세우유가 직접 관리하는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 국산 1급 A 원유다. 한우와 닭고기는 HACCP 인증을 획득한 시설에서 생산한 국내산 1등급이며 백미는 유기농법으로 농약 없이 깨끗하게 재배한 상 등급 쌀이다. 마켓컬리는 생산 내역을 각 상품의 설명 페이지에 공개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식품류 중심으로 운영하는 '컬리 장바구니 필수템' 전용관의 카테고리를 확대해 롤휴지, 미용티슈 등 리빙 상품을 상반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켓컬리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내세워 오는 5월31일까지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켓컬리 인기 제품들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첫 구매 결제 금액에 따라 무료 배송 시간이 결정되는 무료배송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